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카리프 전투 (문단 편집) === 반란 연합 함대 도착 === >"카시도 대위님! 반군 함대가 집결하고 있습니다!." >"[[고린|고린 제독님]] 모셔와, 지금 당장!" >'''빨리 보호막을 닫아!''' >- 게이트의 제국 해군 장교- 한편, 본래 선제 공격을 주장했으나 의회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던 라더스 제독이 스카리프 전투의 대략적 상황을 보고받는다. 로그 원 특공대가 멋대로 기지를 이탈해 데이터 탈취 작전을 시작했다는 걸 알아차린 강경파 라더스 제독은 [[레아 오르가나]]를 호위해 타투인으로 가려던 임무를 잠시 미루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스카리프로 향한다.[* 원래는 라더스 제독이 회의 직후 멋대로 휘하의 함대를 이끌고 바로 스카리프로 출발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나중에 루카스필름 스토리 그룹에 의해 레아를 호위하고 있었던 임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https://www.youtube.com/watch?v=u7AuVg8OL3A|#]]] 역시 이 소식을 제국의 통신을 탈취해 알아낸 반란 연합 사령부는 라더스 제독도 스카리프로 향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반란군 거대 함선까지 출전한 마당으로 상황이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기에 기지에 남아있던 [[스타파이터]] 전대를 부랴부랴 준비해 보낸다. 사실상 로그 원 특공대의 독단 행동과 라더스 제독의 임무 이탈이 반란 연합의 제국에 대한 의도치 않은 선전 포고가 된 셈이었다.[* 몬 모스마 의장 본인도 짐짓 제국군과의 무력 충돌을 통한 적극적 저항을 꾀했으나, 직전의 의회 장면에서 평의회의 허락이 없으면 손을 쓸 수가 없다고 진에게 사과하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기어이 로그 원과 라더스 함대가 독단으로 사고 쳤다는 소식을 듣자 [[계획대로|슬며시 미소를 짓는다]].] 반란 연합 함대는 [[스카리프]]의 보호막 게이트 근처에서 하이퍼스페이스를 이탈한다. 게이트는 자체 방어 수단을 갖추고 있고, 고린 제독이 지휘하는 방어 함대엔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1급 두 척도 있다. 그렇게 수십 척의 함선으로 이루어진 반란 연합 함대가 도착하고, 블루 전대장 안톡 메릭, 골드 전대장 [[존 더치 밴더]], 레드 전대장 [[가벤 드레이스]]가 라더스 제독의 교신에 응답한다.[* 많은 스타워즈 골수팬들이 [[스타워즈(영화)|새로운 희망]]에 나왔던 이들을 보고 환호했다.][* 해당 장면은 새로운 희망 제작 당시의 촬영분을 복원하여 배경과 X-wing 콕핏 부분을 CG로 다시 만들었다.] 라더스 제독은 블루 전대에게 서둘러 보호막 게이트를 통과해 로그 원 특공대를 지원하라고 명령하고, 블루 전대의 [[X-wing]] 여섯 기와 [[U-wing]] 한 기는 아슬아슬하게 게이트가 닫히기 전 통과[* 크레닉이 반란군 함대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이 데려온 부하에게 보호막을 빨리 닫게 하라고 지시했지만, 실제 보호막이 닫힌 건 크레닉의 말이 있고 한참이 지난 뒤였다. 일단 크레닉이 스카리프 기지 소속의 제국군 장교가 아니었기에 스카리프 주둔군에 대한 명령권이 없었다. 또한, 주둔군 지휘부에서 보호막을 닫으라고 명령이 떨어진 뒤에도 제국군 특유의 복잡한 절차 체계와 행성 방어막을 실제로 닫기 위한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반란군의 전투기가 초기에 통과하는 것을 그냥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게이트를 닫는 묘사도 적 전투기 전력이 진입하는 것을 보고 패닉에 빠져서 급하게 버튼을 눌러 긴급 폐쇄하는 것에 가깝다. 결국 게이트는 지휘 계통이 아닌 현장 근무자의 재량적 판단에 따라 닫힌 것이니, 나쁜 의미로 제국군의 체계가 얼마나 관료화되어 있는지 잘 알 수 있는 지점이다.]하지만 나머지 7기 중 4기는 보호막 게이트에 진입 도중 파괴되고 3기는 이탈하여 레드 전대와 합류해서 협공을 가한다.[* 임무를 마치고 대부분이 탈출한 레드 전대와 달리 먼저 가속한 조종사 한명과 겨우 회피한 조종사 한명만이 운좋게 생존한다.] 지상에서 교전하던 로그 원 특공대는 스톰트루퍼와 쇼어트루퍼 상대로 상당히 선전하지만, [[AT-ACT]]와 [[AT-AT]]가 증원되자 고전하게 되지만 다행히 때맞춰 블루 전대가 도착하면서 숨통이 트이게 된다.[* 에피소드 5의 [[호스 전투]]에서는 격파할 방법이 없어서 케이블로 다리를 감아서 넘어뜨려야만 했던 AT-AT가 왜 로그 원에선 [[치하|2차대전때의 일본군 전차]]마냥 터져나가는지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이는 [[AT-ACT]] 문서를 참조.][* AT-ACT 두대를 격파하고 블루전대가 다같이 상공으로 날아오르는 장면은 이 영화의 명장면 중 하나] 블루 전대의 X-wing은 워커들을 집중 공격하고, U-wing은 추가 병력을 해안에 내린 후 화력지원을 한다. 제국 측은 [[타이 파이터]]와 [[타이 스트라이커]]를 출격시킨다. 라더스 제독은 보호막 게이트를 공격하라고 명하고, X-wing으로 이루어진 레드 전대는 보호막 게이트에 공격을 가하지만, 별 타격을 입히지 못한다. 그와중에 보호막 게이트 안으로 진입에 실패해서 레드 전대와 함께 행동하던 블루 전대의 바리온 레너가 무수히 많은 타이 파이터들의 공격을 모두 회피하고 스타 디스트로이어 1대의 방어막 생성기를 성공적으로 파괴한다.[* 이 바리온 레너 (블루 4 파일럿) 조종 실력이 보통이 아닌다. 바로 뒤에 타이 파이터 3기가 바짝 붙어서 격추시킬려고 노력하는데, 기체를 빙글빙글 회전시키면서 모두 다 회피하고 방어막 생성기를 파괴한다. 블루 전대 대부분이 전사한 스카리프 전투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아 블루 전대장이 되었다고 한다.] 골드 전대의 Y-wing들은 양자 폭탄으로 무자비하게 게이트를 폭격하지만 좀처럼 효과가 없다. 라더스 제독은 별 수 없이 게이트는 포기하고 게이트를 호위하는 스타 디스트로이어들을 공격하라고 명한다. 그 때 '''수백 기에 달하는''' 타이 파이터들이 보호막 게이트에서 벌떼처럼 쏟아져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